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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코로나 재확산 시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 top8!!

by gystop1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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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에 대응한 기준금리 인하, 통화량 확대 등 정책이 시행되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주택이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5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택 구매에 대한 고민이 더욱 신중해지고 있는데 과거 2020~2022년 팬데믹 시기를 돌아보면, 특정 주택 유형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급락하지 않았고 오히려 반등했으며, 반대로 회복이 더딘 유형도 존재했습니다. 

 

재택근무, 비대면 활동 증가로 인해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고 이에 따른 도심 및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감염병이 장기화가 되면 주택공급 위축, 건설 지연 등이 발생할 경우 기존 주택의 희소성이 부가되어 공급 충격 및 매물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게 되는 거죠. 

 

코로나와 같은 위기 속에서도 잘 버티고 잘 팔리는 유리한 주택 유형 6가지에 대해 시장 수요, 실거주 만족도, 투자 관점, 회복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게요. 

 

코로나 재확산 시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 top8!!
코로나 재확산 시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 top8!!

🏡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유리한 주택 유형 TOP 8 (2025년 대비)

✅ 1. 실수요 기반의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에 집중 (3 LDK 구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수요가 견고한 곳만 살아남는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은 실수요자, 신혼부부, 고령층 모두에게 수요가 풍부하여 하락장이 와도 상대적으로 가격 방어력이 강합니다. 실수요가 가장 많은 면적대로 전세·월세 수요도 강력하여 임대 수익 안정성 확보 가능하며 가격 대비 평면 효율이 높고 관리비 부담도 적어요. 재택근무 시 소음이나 동선 분리에도 유리한 구조랍니다. 

코로나 특화 : 가족 구성원이 집에 오래 머무르므로 방 2개 이상 필요. 59㎡는 신혼, 84㎡는 3~4인 가족에 적합

실제 사례 : 서울 강서구 마곡동, 경기 성남 판교, 과천, 하남 미사 등의 중소형 아파트는 코로나 시기에도 가장 빠르게 회복됐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중계동 59㎡ 단지의 가격 방어력도 입증됨 

✅ 2.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구조의 주택 (알파룸, 분리형 평면)

코로나가 재확산되면 재택근무 비중이 다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때는 방이 많고, 소음이 적고,  별도 업무 공간이 있는 구조, 인터넷이 안정적인 주택이 선호됩니다. 또한, 화상회의, 원격수업, 홈트레이닝 등을 위한 공간이 필요해요. 

코로나 특화: 알파룸 활용성 ↑, 방 사이 거리 확보된 구조 인기, 방 3개 이상 (1개는 업무실), 통신환경 좋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단지, 엘리베이터 혼잡 적고, 층간소음 적은 구조

실제 사례: 위례 신축 아파트의 알파룸 타입은 프리미엄 형성

✅ 3. 생활 인프라 + 의료시설 접근성 높은 지역

팬데믹에는 병원,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근접 입지가 강점이며 배달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고, 감염병 시기엔 외출 최소화, 도보 생활권 선호도가 상승하고  특히 60대 이상 고령 실수요자들은 대형 종합병원 인근 아파트를 선호하게 됩니다. 

코로나 특화 : 종합병원 근처는 고령층과 실거주 수요가 견고해 강남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대 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인근 등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아요.

실제 사례 :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정자동 분당서울대병원 인근 단지

✅ 4. 학세권보다 "원격수업 적응도 높은 지역" 고려

과거엔 좋은 초·중·고 인근이 핵심이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원격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통신환경, 커뮤니티 시설, 학원가 밀집도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예시 : 대치동, 중계동처럼 학원 기반 지역 + 집에서 공부 가능한 구조 → 선호도 유지

✅ 5. 저층·중층 선호 증가 → 대단지라도 중층 판상형 아파트 (3~10층) 경쟁력

코로나 시기에는 엘리베이터, 로비 접촉을 줄일 수 있는 구조와 중층은 사생활 보장도 용이하며 판상형 구조는 채광·환기 뛰어나고 방 분리도 우수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활용도도 높아 오히려 타워형 고층보다는 판상형 중층(3~10층)이 더 환영받게 됩니다.

코로나 특화 : 고층보다 대기 시간 짧고, 저층보다 프라이버시 우수 → 중층 인기가 높아짐

실제 사례 : 헬리오시티 중층 타입은 급매 시에도 빠르게 거래

✅ 6. 대중교통 접근성보다 ‘생활 밀착형 위치’가 중요

외출과 출퇴근이 줄어들면서 생활 밀착형 입지가 중요해졌는데 도보로 마트/카페/편의점 접근 가능하며, 택배·배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독서실, 피트니스 등) 활용도가 높은 곳이 중요해요. 

✅ 7. 신축 또는 리모델링 완료된 아파트

자동환기, 공기청정 시스템, 무접촉 출입 시스템 등 탑재, 무인택배함, 비대면 커뮤니티 시설 활용 가능

코로나 특화 : 고효율 환기, 위생 관리, IoT 기능이 감염병 대응에 유리

실제 사례 : 덕은지구 신축 단지, 팬데믹 기간에도 전세가율 80% 이상 유지

✅ 8. 주거형 오피스텔 (방 2개 이상 구조)

소형 아파트 대체재, 투자와 실거주 겸용 가능, 임대 수요가 탄탄하고 월세 수익률도 양호

코로나 특화 : 방 1개 원룸보다 2룸 이상 구조가 재택에 훨씬 유리

실제 사례 : 마곡지구 오피스텔은 공실 없이 월세 유지

💰 코로나 상황에서 유리한 주택 유형 요약

주택 유형 투자/실거주 매력도 이유
중소형 아파트 (59~84㎡) ★★★★★ 실수요 및 전세 수요 탄탄, 환금성 우수( 가격 방어력 우수)
재택형 오피스텔 (방 2개 이상) ★★★★☆ 투자 + 실사용 겸용 + 임대 수요, 업무·학습 공간 분리, 알파룸 필수 요소, 알파룸 필수 요소
준신축 대단지 중층 (3~10층) ★★★★★ 커뮤니티/접근성/구조 안정, 접촉 최소화, 커뮤니티 활용 ↑, 중산층 패밀리형 주택
역세권 소형 아파트 ★★★☆☆ 출퇴근 줄며 경쟁력 약간 하락
대형 평형/고층 ★★☆☆☆ 공급 많고 수요 위축 우려
비도심 단독주택 ★★☆☆☆ 거래량 적고 회복 느림
신축 또는 리모델링 단지 ★★★☆☆ 위생·IoT 설비 강화, 관리비는 다소 높음
의료 인프라 근접 단지 ★★★★☆ 고령층·건강 민감 수요 대응, 복지 인프라 입지 조건

✅ 위기 속 기회는 "집다운 집"에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시대에는 단순한 ‘좋은 집’이 아닌, 버티는 힘과 회복성이 있는 집이 강한데 이는  집의 구조, 위생, 커뮤니티, 입지 모두가 집값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 중층 대단지, 재택에 최적화된 구조, 신축 위생 설비, 생활 인프라 가까운 입지는 2025년 이후 코로나 재확산에도 흔들림 없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유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2025년 코로나가 다시 확산된다면, 시장은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어요. 그러나 오히려 진짜 '집다운 집',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작지만 알찬 구조, 살기 좋은 동네의 주택은 더 빛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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